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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구소
2019/6/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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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심각하다. 탄광 급습한 독일 환경운동 시위대 / 중앙일보  
기후 변화 심각하다. 탄광 급습한 독일 환경운동 시위대  

김상선 기자



독일 환경운동가와 현지인들이 22 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가르츠바이러 지역의 광산으로 향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독일 환경운동가와 시민 등 수 백명의 시위대가 21일(현지시업)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갈탄 광산을 급습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날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은 가르츠바일러 지역에 위치한 광산운영회사이자 전력회사가 울창한 숲을 없애고 광산확대를 발표하자 환경운동가와 지역 주민들이 이에 반발해 시위가 시작됐다고 보도 했다.



독일 환경운동가와 시위대가 22 일(현지시간) 가르츠바일러 오픈 광산에 기습적으로 진입해 광산 개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외신은 이번 시위대의 광산 급습은 유럽연합(EU)이 2050년까지 탄산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지대로 만드는 합의에 실패한 것을 항의하고 기후변화대책의 시급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위는 라인란트 지역 내에 있는 호크노이키르히 마을에서도 벌어졌다. 라인란트 지역 시위대는 석탄운반용 철로를 한동안 봉쇄하고 화물차를 막기도 했다. 시위대는 광산에서 연좌 시위를 이어갔다.



독일 환경운동가들이 22 일(현지시간) 가르츠바일러 오픈 광산에서 숲을 없애는 광산 개발 저지를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독일 내의 환경운동가뿐만 아니라 이번 시위에는 주변 국가의 운동가들도 참석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항의 시위대의 세이미 로윈은 "환경운동도 좋지만 우선 당장 다음 단계의 (정부)대책이 시급하다. 그러지 못하면 미래 세대가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급속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회의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개막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탄산가스 배출량에 대한 규칙과 탄소거래에 관한 규정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 서부 지역의 한 광산에서 기습점거 시위를 벌이던 환경운동가들이 22 일(현지시간)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대기 중 배출량의 증가를 멈추는 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도를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게 하겠다는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지키려면, 금세기 중간(2050년)까지는 전 세계가 화석연료의 사용을 완전히 끝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독일 서부 지역의 한 광산에서 기습점거 시위를 벌이던 환경운동가들이 22 일(현지시간)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독일 환경운동가와 시위대가 22일(현지시간) 가르츠바일러 오픈 광산에 기습적으로 진입해 광산 개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환경운동가와 시위대가 22일(현지시간) 가르츠바일러 오픈 광산에 기습적으로 진입해 광산 개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독일 경찰들이 가르츠바일러 지역 광산에서 22일(현지시간) 환경운동가들의 광산 진입을 살피고 있다. [AFP=연합뉴스 ]


독일 환경운동가와 시위대가 22일(현지시간) 가르츠바일러 오픈 광산에 기습적으로 진입해 광산 개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 중앙일보, 201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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