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 시 판 :::

이름: 우리공동의미래 (hyun@eco.or.kr)
2003/7/25(금) 16:14 (MSIE6.0,Windows98) 211.240.55.71 1024x768
조회: 1188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분한 격려와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연구소에 넘치는(?) 책을 보면서 사실 그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다만 저도 실력을 갈고 닦는 수준인지라 감히 엄두를 내지는 못했지요. 책장 짜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주문제작도 가능하답니다. 왜냐면 저는 공짜죠. 제가 즐겁고, 실력도 늘리는 일이니, 사실은 제가 수업료를 내야하는 일이죠.

믿고 맡길만한 솜씨인지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게 처음으로 만든 것이었는데요. 올립니다.

집이 좁다보니, 싱크대에서 요리를 할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요리도 할 수 있고, 물건도 수납할 수 있는 간이 조리대를 만들었지요.



한쪽은 접이식으로 공간에 따라 쓰임새를 늘렸구요. 밥통을 슬라이드식으로 넣었다 들여보냈다 할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밑에는 바퀴를 달아서 어느 곳이든 이동이 가능하고, 멈춤장치도 달려있지요. 저보다 힘이 덜 있는 여성분들도  움직일 수 있죠.
외관은 최근에야 환경적으로 유해하지 않은 천연페인트로 마감을 해, 방수처리를 끝냈고, 제대로 활용을 하고 있지요.




최성각: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겠네요. ....왕풀님은 연구소에서 사용할 멋진 책장을 부탁할 것이고, 나는 나대로 우리 곽현씨한테 부탁할 게 있답니다. ...제 친구들이 저랑 공부할 때 사용할 것인데,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서 공개할 수는 없고요. 하여지간에 부탁할, 사소한 것이 있지요. 연락 드리리다. ....무더워진 오후, 내 입을 벌어지게 만든 곽현씨, 그저 세상의 좋은 복 혼자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07/25-17:02]-

정상명: 감동과 경탄의 연속``` 정말 곽현님은 명함에 '목수'라는 직업을 덧붙이셔도 되겠습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직업가운데 가장 멋진 직업중의 하나가 바로 목수라고 생각하니까요. 만약에 연구소에서 사용할 책장을 짜주시면 솜씨는 없지만 제가 조촐하고 담백한 디자인으로 장식된 소박한 명함을 만들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책장 완성 기간은 무한정입니다. 시간이 나실 때 쉬엄쉬엄 만들어 주세요. 그런데요, 혹시 무료로 만들어주신다는 내용이 적힌 계약서 같은 걸 안 만들어도 될까요? ㅎㅎ  -[07/25-17:22]-

어처구니: 왕풀님, 곽현님이 만드신 책상 위나  책장 옆,혹은 장롱 위에 왕풀님이 그림을 그리시면 얼마나 멋진 작품이 될까요. 이세상에 하나뿐인...그렇게 태어난 조그만 장식장이 있다면 어처구니가 찜할겁니다.  오잉? 어처구니가 없다구요? 우히히  -[07/25-17:55]-

최성각: 곽현씨, 제가 혈압이 200 가까이 올랐던 적이 있을 정도로 '승미'가 급합니다. ... 왕풀님이 말씀하신 '무기한' 아니고 기한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비와 애쓰신 데 대해 저희들 그냥 두지 않을 겁니다. ...책장은 왕풀님과 의논하시고, 제 부탁드릴 일은 저랑 의논합시다. 제 부탁은..........말하려니까 참 쑥스럽구먼요. 나중에 연락 합시다.   -[07/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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