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를 위한 비폭력 교과서

아키 유키오, 김원식譯 / 부키 / 197쪽 / 8,000원 / 2005


아키 유키오라는 일본인이 쓰고, 하시모토 마사루가 그림을 그려 넣은 『우리 모두를 위한 비폭력 교과서』(부키 刊)입니다. 번역자는 우리나라 환경운동/비폭력평화운동의 원로이신 김원식선생님이십니다.
김원식선생님께서 이 책을 들고 연구소에 찾아오신 때는 2003년 초여름께.
당시 김선생님께서는 거의 매주 연구소를 찾아오셨습니다.
오시면 같이 밥을 지어 먹었으며, 선생님이 경험하신 풍성한 이야기들을 경청하곤 했습니다. 반핵운동, 공해추방운동 시절, 사회주의자로서 옥고를 치르던 이야기, 일본의 반핵/평화운동가들에 대한 이야기, 한국환경운동에 대한 염려와 기대, ...등등 선생님에게 경청할 내용들은 언제나 푸짐했습니다.
선생님이 1923년생이니 올해 연세 83세. 선생님은 여전히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힘들고 고되고 외로운 평화운동을 한 지식인으로, 한 시민으로 가열차게 벌이고 계시는 현역이신데, 참으로 보기 드문 어른으로 생각됩니다.

선생님께 책을 소개받은 뒤, 연구소는 한국어판 출판을 위해 여기저기 출판사를 찾아 애쓰다가, 결국 부키 출판사 박윤우 사장님께 연결되었습니다. 박사장님은 그 훨씬 전인 어느날, 풀꽃평화연구소가 환경책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오셔서, 만나게 된 출판인이십니다. 부키는 작은 규모의 출판사이지만,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인물에 반해 '김교신전집'을 펴내셨고, 풀무학교 홍순명선생님의 『들풀들이 들려주는 위대한 백성 이야기1,2』를 펴내기도 한 옹골찬 출판사입니다. '우리 시대 100년의 진실, 20세기 박물관 시리즈'의 일환으로 그동안 펴낸 『유예된 유토피아, 공산주의』,『인류의 영원한 굴레, 전쟁』 등의 책과 준비중인 『저속과 과속의 부조화, 페미니즘』(근간), 『최초의 세계 제국, 미국』(근간)...들만 살펴봐도 이 작은 출판사의 출판의식과 지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키의 박사장님은 연구소를 통해 전달받은 김원식선생님의 '비폭력'을 아주 흥미롭게 생각하고, 곧바로 저작권 계약작업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본인 저자와의 계약 성사를 위해 김원식선생님이 애를 쓰셨고, 그런 거듭되는 국제통화 끝에 마침내 2년의 세월이 흐른 뒤, 김선생님의 번역으로 멋진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자세한 책의 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2장 '비폭력주의자'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일본인들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레프 톨스토이,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등과 같이 한국이 낳은 종교지도자, 반우신의 어르신이었던 함석헌선생님(74족)에 대한 내용도 할애되어 있습니다. 폭력의 기원과 비폭력 대응의 정당성과 역사...등, 이 책은 여전히 한 나라를 무력으로 침공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정당화되고 있으며, 또다른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공갈과 협박이 다반사로 발화되고 있는 우리 현실에도 깊은 성찰과 그 대비를 하게 만듭니다.
전쟁의 경험이 군비증강에 대한 소망으로 경사되고 있는 6.25세대나 전쟁의 참상에 대해 무감각한 전후세대, 그리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이 '비폭력 교과서'가 널리 읽혀 '폭력은 절대 아니다'라는 평화의 감수성이 뿌리깊이 함양되기를 바랍니다. - 풀꽃평화연구소




폭력 없는 세상, 당신이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비폭력 교과서

이 책은 폭력과 비폭력의 개념, 비폭력주의자들, 비폭력 행동의 실례, 비폭력적 대응과 삶의 방법 등 비폭력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비폭력 교과서'이다. 부록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비폭력 실천 메뉴얼'을 덧붙였다. 또한 250여 컷에 달하는 삽화가 들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비폭력 운동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비폭력운동은 폭력, 악, 사회의 부정(不正)에 분노한 나머지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앞장설 뜻을 가지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비폭력 운동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다. 역사적으로 성공한 비폭력 운동은 소수의 사람들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적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는 12명밖에 안 되는 제자들을 상대로 포교 활동을 했고, 부처는 '나'에서부터 시작해서 신뢰할 수 있는 몇몇 제자들과 행동을 같이 했으며, 마하트마 간디는 비폭력 생활공동체인 아슈람에서 많을 때에도 230여 명 정도의 사람들과 수행생활을 했다. 또한 스나가와 기지 투쟁, 미나마타 투쟁, 반원전 운동은 확고한 뜻을 가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시작했다. 미국의 반원전 운동에서 비폭력 연좌 시위를 할 때에는 10~12명을 단위로 한 소그룹, 친목 그룹끼리 행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본문에서

폭력으로 스러져가는 아이들
-'학교'에서 '폭력'으로의 관심 이동

'일진회' 문제로 학교를 넘어 온 사회 전체가 떠들썩하다. 학교 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일진회'는 그 모습이나 행태가 거의 '조폭'과 다르지 않아 더욱 더 충격을 주는 것이다. 이런 학교 폭력 문제를 두고 한쪽에서는 이번만은 뿌리 뽑자며 '색출과 처벌'을 강조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 구조'가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주장한다. 두 입장은 '대증 처방'이니 '근본주의'니 하며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문제에 접근하는 시각이나 대처 방안은 다르지만, 두 입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학교 폭력'에서 '학교'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소위 '일진회'문제가 과연 '학교'만의 문제인가. 이미 사회 문제가 되어버린 '일진회'에서 보다시피, 오히려 근본 원인은 '사회의 일상화된 폭력'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한국의 왜곡된 근대화, 폭압적 사회 구조, 시민 사회의 미성숙 등이 만들어낸 폭력적 사회 분위기는 우리 아이들이 '폭력 불감증'을 갖게 만들었다. 즉 폭력에 무감하고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 분위기가 학교 폭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탓을 교육계에만 돌릴 수 없다. '우리 모두'폭력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성찰과 자기 반성 그리고 폭력 없는 사회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학교 폭력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폭력을 살펴봄으로써, 폭력과 비폭력에 접근하는 근본적인 시각과, 비폭력이 단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공하고 있다.

따돌림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세계에도 존재한다. 어른들의 인간관계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돌림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인간관계를 따뜻하게 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근본에서부터 재검토하는 일이야말로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17쪽, '따돌림과 체벌'에서)

비폭력은, 폭력을 행사하는 적(敵)까지도 똑같은 인간으로 본다. 다시 말해서 적도 그들 자신을 예속시킨 폭력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는 투쟁 방법을 모색한다. 대부분의 폭력 투쟁과 사회 변혁운동은, 폭력이 폭력을 부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폭력 혁명을 통해서는 우두머리만 바뀔 뿐, 본래의 폭력적 형태는 전혀 변하지 않고 그저 다른 형태로 바뀔 뿐인 것이다.(43쪽, '비폭력은 생명을 존중한다'에서)

비폭력에 대한 모든 것
-비폭력의 '개념'부터 '실천 메뉴얼'까지

이 책은 폭력과 비폭력의 개념, 비폭력주의자들, 비폭력 행동의 실례, 비폭력적 대응과 삶의 방법 등 비폭력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비폭력 교과서'이다. 부록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비폭력 실천 메뉴얼'을 덧붙였다. 또한 250여 컷에 달하는 삽화가 들어 있어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다.

1장에서는 폭력과 비폭력의 개념을 살펴본다. ‘사랑의 매’처럼, 폭력과 비폭력은 그 경계가 분명하지 않다. 따라서 개념 정의가 쉽지 않다. 여기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구조적인 차원의 폭력까지 두루 분석해 ‘최대의 폭력은 권력의 폭력’이며, 비폭력이란 곧 ‘생명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생명을 살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비폭력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 인간의 생명을 발전시킬 기회를 보호하고 유지하고 확대하는 것은, 폭력에 반대하는 비폭력 행동의 기본 지침이다.”(43쪽, ‘비폭력은 생명을 존중한다’에서)

2장에서는 세계의 비폭력주의자들을 소개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함석헌,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은 물론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다나카 쇼조, 후지이 닛다쓰 등도 소개한다. “한국인은 매우 온순한 국민이기 때문에 참을 수 있을 때까지는 참지만, 역사에 비추어 보면, 언제나 최후에는 반드시 일어서서 저항해 왔습니다. 그것을 폭력이나 무력으로 엄하게 억압하여 뿌리뽑으려고 하는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를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몇 차례나 당국자에게 말했습니다.”(74쪽, ‘함석헌’에서)

3장에서는 비폭력 행동 사례를 살펴본다. 간디의 소금 행진, 노르웨이의 반(反)나치 비폭력 행동, 반핵 평화 운동, 군사비 납부 거부 운동 등 21가지의 행동 사례가 실려 있다. “정보 수집이 쉽다는 이유로 비폭력 행동의 실례가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의 일부에 집중되어 있지만, 혹독한 사회 상황 하에서도 비폭력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태평양의 사람들이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83쪽, ‘이제 비폭력 행동이다’에서)

4장에서는 비폭력적 대응을 살펴본다. 일본의 스나가와 기지 투쟁, 기독교인들의 비폭력 대응, 필리핀 아키노 여사의 투쟁을 통해, ‘상대방의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 비폭력적 대응의 공통점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예수·부처·간디 등의 사례를 통해, 비폭력적 운동은 ‘나’에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고 있다. “비폭력 운동은 본래, 단순히 상대방을 패배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증오심을 없애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상대방도 양심에 따라서 행동하게 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127쪽, ‘비폭력 행동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에서)

5장에서는 비폭력적 삶을 살기 위한 자세를 살펴본다. 단순 소박한 삶, 평화적인 수단과 진실한 동포 의식, 비폭력적 적정 기술, 커뮤니티의 건설 등을 제시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대 개발이 아니라, 생활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국민을 파멸시키고 말 것이다. 물욕을 억제하고, 가난한 나라나 사람들로부터 자원을 수탈하는 것을 줄이고,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은 평화와 정의에 공헌하는 하나의 방법이다.”(116쪽, ‘생활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켜야’에서)
부록에는 ‘비폭력 실천 방법’이 실려 있다. 권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경찰과 친해지는 방법을 다룬 ‘경찰과 이렇게 친해지자’,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폭력 트레이닝 방법을 다룬 ‘비폭력 트레이닝, 이렇게 하자’가 있다. 독자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각각의 방법들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책의 차례

머리말
1. 폭력과 비폭력 - 왜 폭력인가?
폭력이란, 비폭력이란 무엇인가? / 직접적 폭력 / 구조적 폭력 / 따돌림과 체벌 / 우치게바라는 폭력 / 테러리즘 / 핵이라는 폭력 / 팍스 이코노미카라는 폭력 / 욕구불만과 폭력 / 텔레비전이나 영화의 폭력 / 폭력에 의한 쾌감에서 공포로 / 폭력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 최대의 폭력은 권력의 폭력이다 / 비폭력주의를 실천하는 어려움 / 절대 평화주의인가, 힘에 의한 사회 정의인가 / 여성의 투쟁 방법으로서의 비폭력 직접행동 / 현대전(戰)과 비폭력 / 폭력적인 남성 우위 사회 / 비폭력은 생명을 존중한다

2. 비폭력주의자 - 비폭력주의자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비폭력주의자 / 다나카 쇼조 / 후지이 닛다쓰 / 아와곤 쇼코 / 이시다니 스스무 / 무카이 코 스나가와 투쟁에 나선 부인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레프 톨스토이 / 피에르 세레졸 / 마하트마 간디 / 란자 델 바스트 / 함석헌 / 조지 레이키 / 그린햄 코몬의 여성들

3. 비폭력 행동 - 비폭력은 결코 겁쟁이가 하는 행동이 아니다
이제 비폭력 행동이다! / 비폭력 행동의 갖가지 방법 / 비폭력 행동의 실례 … 도망한 노예의 탈출을 돕기 위한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캠페인 / 소금행진 / 나치스에 대한 노르웨이 사람들의 비폭력 저항 / 베트남 전쟁에 항의하는 연좌 시위 / 징집 영장을 태워 버리다 / 펄프 공장의 배수구에 콘크리트를 들이붓다 / 프랑스의 산리즈카 라르작에서 전개된 비폭력 직접행동 / 시브룩 원자력 발전소 부지를 비폭력으로 점거하다 / 군비 축소를 요구하는 결사적 단식 / 핵연료 폐기물 상륙에 대해 항의하다 / 핵연료 폐기물 수송 열차를 멈추게 하다 / 양심적 군사비 거부 방법 / 양심적 군사비 거부 행동 / 마셜 제도 주민들의 미군 기지 연좌 시위 / 평화 여단 / 길거리 연극 / 검은 깃발을 들고 수상에게 항의하다 / 다이 인 / 인간 바리게이트 / 니카라과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항의하다 / 이케고의 숲을 리본으로 둘러싸자

4. 비폭력적 대응 - 당신도 비폭력주의자가 될 수 있다
비폭력적인 자세를 가지려면 / 비폭력적 삶의 자세 / 비폭력 행동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 / 기독교의 비폭력적 대응 / 평화를 기구하는 기도 / 퀘이커교도의 비폭력 성명 / 비폭력 행동의 원칙과 규율 / 샨티 세나의 비폭력 원칙 / 핵무장에 반대하는 비폭력 행동을 위한 단체의 규율 / 조개동맹의 원칙 / 아키노 여사의 비폭력주의에 의한 승리 / 비폭력 행동에는 창의적인 연구와 용의주도함이 필요하다 / 비폭력 운동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5. 비폭력적 삶 - 비폭력은 생명에 대한 사랑이다
비폭력적 삶을 살다 / 평화적인 수단과 진실한 동포 의식으로 생명은 살아난다 / 생활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켜야 / 비폭력적 적정기술 / 커뮤니티의 건설

부록 1. 비폭력 실천 방법 안내 - 경찰과 이렇게 친해지자
부록 2. 비폭력 실천 방법 안내 - 비폭력 트레이닝, 이렇게 하자
세계의 비폭력 행동 연표

맺음말

지은이 소개
지은이 아키 유키오(阿木幸男)는 1947년 도쿄에서 태어나 1971년 와세다 대학 상학부를 졸업했다. 1972년 1년 반 동안 ‘필라델피아 라이프 센터’에서 비폭력 트레이닝을 받았고, 1976년 미국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인 ‘프로젝트 아메리카’에 참가했으며, 1978년 ‘프로젝트 겐’(『맨발의 겐』 영어판 제작)과 시민에너지연구소에서 활동했다. 저서로는 『비폭력 트레이닝-사회와 자신을 개발하기 위하여』가 있고, 역서로는 『핵 문명의 공포』(공역)『원자력, 그 신화와 현실』(공역)이 있다.

그린이 하시모토 마사루(橋本勝)는 1942년에 태어나 공예디자인과를 나왔다. 현재 신문이나 잡지에 사회·정치 풍자만화를 그리는 한편 포스터, 북 디자인, 영화 분야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쟁이란 무엇인가!?』『베트남이 문제다!?』『일러스트 영화관으로 오세요』등이 있다.

옮긴이 김원식은 1923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1947년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를 다니다 제적당했다. 1980년대에 환경과 핵 문제 등을 공부했고, 이를 바탕으로 공해추방운동과 반핵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002년 부정기 간행물 『非戰, 환경과 反차별』을 출간하고 편집 동인으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지구를 파괴하는 범죄자들』『원자력 신화로부터의 해방』『환경 정의를 위하여』『환경학과 평화학』 등이 있다.

*부키 제공.